<> 서울, 하노버, 델리전

=17일까지 한전프라자갤러리(758-3494).

고경한 현경룡 박봉순씨등 국내작가와 골다, 니시오카, 즈빙만, 레이놀즈
등 외국작가 작품 전시.

<> 차현주전

=12일까지 63갤러리(547-0735).

검은대리석을 소재로한 인체변형조각 20여점 발표.

삶의 두려움과 공허감을 간결한 응축과 분출기법으로 표현.

<> 5인의 회화전

=8일까지 인데코화랑(738-5074).

대전출신 신진작가 5인의 그룹전.

이만우 김종경 김기택 김기덕 최석원씨등 출품.

<> 이헌정전

=9일까지 토아트스페이스(511-3399).

돌무덤과 마야유적지등을 형상화한 설치작품 "일상" "장난감"등 전시.

홍익대 도예과및 동대학원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인스티튜트를 졸업한
이씨의 첫개인전.


<> 정복수전

= 21일까지 갤러리사비나(736-4371).

"성, 폭력과 연민의 굴레"를 주제로한 평면및 입체 드로잉출품.

홍대서양화과를 졸업한 정씨의 10번째 개인전.

<> 최덕호전

=8일까지 동주갤러리(730-1740).

볼륨감과 윤곽선을 부각시킨 중층기법을 도입한 작품 발표.

"피리부는 여인" "목욕하는 여인"등 30여점.


<> 정수련전

=9일까지 서경갤러리(733-0434).

"어머니의 꿈" "달빛 추억" "향수" "유산"등 30여점 전시.

단청과 도자기등 선인들의 체취가 느껴지는 한국적인 감성의 작품.

<> 전준전

=22일까지 모란갤러리(737-0057).

삶의 의미에 대한 사색과 관조를 철작업으로 형상화한 "묵시" "소리"
시리즈 발표.

서울대교수로 재직중인 전씨의 7번째 개인전.

<> 흙손전

=10일까지 경인미술관(733-4449).

30~40대 여류조각가들의 모임인 "흙손"동인들의 그룹전.

신영자 서광옥 최광려 박정원 강영란씨등 9명 참가.

<> 이영조전

=13일까지 관훈갤러리(733-6469).

원형을 다양하게 응용한 독특한 이미지작업 30여점 전시.

서울산업대 응용회화과를 졸업한 이씨의 첫개인전.

<> 현혜명전

=13일까지 천안 아라리오화랑(0417-62-9444).

동양적 사고와 서구의 표현양식을 조화시켜 우리정서에 부합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작품 발표.

"풍경"및 "여행"얀직 40여점 출품.

<> 세자르전

=10일까지 갤러리현대(732-1736).

"엄지손가락"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각가
세자르의 내한전.

브론즈플라스틱 콜라병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대표작 20여점 전시.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