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사장 이종덕)은 최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휴게실을
열었다.

서예관1층에 40여평 규모로 마련된 휴게실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교재가 갖춰져 있으며 전담교사와 보조직원이 어린이를 돌본다.

그날 입장권을 가진 관객과 함께 온 만3~6세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공연 끝난뒤 30분까지.

사용료는 없다.

문의 580-1134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