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교장은 이건용 예술종합학교교수와 함께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을 창단한다.

이교장이 단장, 이교수가 감독, 홍준철 예술종합학교발전기금
사무국장이 지휘를 맡는다.

단원은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각 10명씩으로 구성하며 만 18~50세의
연령제한 외에는 학력과 전공 등에 제한 없이 선발한다.

레퍼토리는 한국창작음악 아시아.제3세계음악 르네상스부터
현대음악까지의 서양음악이며 무용음악 등 다른 장르도 시도할 계획이다.

오디션은 10월5일.

문의 958-2756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