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깃발" (SBSTV 오후 8시50분) = 첫회.

종섭은 삼풍유가족 회의에 참석하는데 정숙의 옆자리에 놓인 케이크를
보지 못하고 깔고 앉는다.

어쩔 줄 모르는 종섭에게 정숙이 다그치고 배상을 하겠다고 하지만
정숙은 거절한다.

경순은 울고 있는 딸 주미에게 계속 울면 순경아저씨가 잡아간다고
달랜다.




<>"특선다큐" <공룡을 찾아서> (EBSTV 오후 12시10분) =

공룡은 1억5,000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하다가 수수께끼처럼 갑자기
사라진다.

캐나다와 중국의 공룡 고생물학자들은 1987년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공룡 발굴 프로젝트를 하게된다.

그들은 모래 폭풍이 몰아치고 찌는듯이 더운 중국의 고비 사막에서
결국 화석을 발견해내고 파손없이 파낸다.

그것은 과학 세계를 뒤흔들어 놓을 만한 대발견이었고 중국용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를 풀어 줄 수 있을 만한 것이다.

<>"TV소설" <하얀민들레> (KBS1TV 오전 8시20분) =

각기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세 자매를 중심으로 갈등을 겪으면서도
역경을 극복해 가며 가족사랑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는 지를 보여준다.

가족의 중요성과 다양한 인생과 사랑의 모습을 그린다.

서영은 수능고시가 몇달 안 남은 하영이 집안 일을 도맡아 하자
걱정하며 남다른 우애를 키운다.

그러나 큰언니 재영과 오빠 수만은 그런 하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FBI비록X파일" (KBS2TV 오후 11시) =

멀더는 잡지광고를 통해 외계인 수술장면이라는 테이프를 구입한다.

구입 경위를 알아보기 위해 테이프를 판매한 사람을 찾아갔으나 이미
살해 당했고 현장에서 서류 가방을 든 일본인을 체포한다.

멀더는 서류가방에 든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해난 구조선 한 척이
2차대전때 침몰된 일본군 잠수함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멀더는 해난 구조선을 추적하다가 비디오 테이프에서 본 수술장면이
바로 일본인 의사들이고 그들 모두 미국 정부에 의해 살해 됐음을
알게된다.

<>"미니시리즈" <애인> (MBCTV 오후 9시50분) = 첫회.

딸 마리를 데리고 놀이동산에 놀러간 윤여경은 그곳에 놀러온 정운오의
둘째 아들 경수가 들고 뛰던 아이스크림이 바지에 묻게된다.

이를 본 운오는 자기 아들의 실수를 사과하자 여경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쌩긋 웃어보인 후 돌아서 간다.

집에 도착한 여경을 기다리는건 언제나 그렇듯 남편 김우혁이 많이
늦는다는 메시지가 녹음되어 있는 전화기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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