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주부들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는 노사연의 "만남"인
것으로 밝혀졌다.

MBC "주부가요열창"과 리서치&리서치가 서울과 수도권거주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주부들의 최대 애창곡으로 노사연의 "만남"
(15.6%)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수희의 "애모" (14.4%), 다음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9.8%),
김건모의 "스피드" (7.6%), 김수희의 "남행열차" (6.2%)의 순.

좋아하는 이유로는 "가사가 좋아서"가 32.8%로 가장 많고 "따라
부르기가 좋아서"가 18%, "멜로디가 좋아서"가 12.2%, "흥겨워서"가
11.6%, "분위기가 있어서"가 5.0%였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이미자가 9.2%로 1위, 김건모 8.8%, 신승훈 6.2%,
패티김 6.0%, 주현미 5.4%로 조사됐다.

노래를 부르는 경우는 "노래방에 갈 기회가 생겨서"가 17.6%로 가장
많고, "가사일하면서"가 17.0%, "혼자 있을 때"가 15.4%, "친구모임"
12.2% 등이었다.

한편 MBC는 주부가요열창이 배출한 스타주부들과 함께 주부애창곡
베스트20을 알아보는 시간을 31일 오전 11시10분에 마련한다.

안춘옥 손방효 오성자 윤마리 박경숙 변해림씨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서정호, 진행은 한선교씨.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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