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용의 세기가 열린다> (KBS1TV 오후 10시15부) =

아시아에서 한국은 어떤 위치일까? 21세기를 앞두고 선진국의 대열에
진입하려는 한국의 대아시아 정책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본다.

아시아 각국에선 한국의 경제성장이 모델케이스로 논의되고 있고
한국이 그 목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에선 추한 한국인,폭력적인 한국기업으로 노사분규가
끊이지 않는 기업이 있는가하면 오랜 노력 끝에 현지화에 성공한 기업과
기업인도 있다.

결국 동남아시아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실패와 성공이
좌우된다는 것을 구체적인 현장 취재로 알아본다.

<>"납량특집 드라마" <전설의 고향> (KBS2TV 오후 9시45분) =

99개의 생간을 먹었으나 나머지 1개를 채우지 못한 채 부상당한
오라버니와 향이는 피신하게 된다.

뒤쫓아온 춘길을 죽이려는 오라버니와 남편을 보호하려는 향이.

결국 오라버니는 검객에게 살해된다.

향이는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현상금을 타라며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인간답지 못한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여우의 슬픈 사랑이야기다.

<>"일일연속극" <자반고등어> (MBCTV 오후 8시25분) =

문화센터 강사로 일하게 된 재준은 강의비로 받은 돈 10만원을
어머니에게 내놓는다.

한달 월급이 고작 10만원인 줄 알고 시큰둥하던 김씨는 재준이
하루치 강사료라고 하자 기뻐한다.

경주는 시골집에 있던 동생 옥주를 취직시켜달라는 어머니 전화를
받고는 난감해한다.

유리상회 부인은 자신의 남편이 공심과 온천에 가기로 한 사실을
알고는 카페로 찾아와 한바탕 난리를 피운다. 공심은 자신이 먼저 가자고
했다고 누명을 쓰고 이 광경을 본 복조는 공심의 뺨을 후려친다.

<>"수목드라마" <남자대탐험> (SBSTV 오후 9시50분) =

진주는 영웅을 데리고 여관방을 찾아가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진주는
죽을 때까지 영웅만을 사랑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조용히 떠난다.

아무것도 모르고 신바람이 난 영웅은 의욕적으로 군생활을 보낸다.

그러나 첫 휴가를 받아 진주를 보기 위해 학교 연극반으로 가던중
진주와 성공의 청첩장이 안내문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진주와 성공은 결혼 후 곧장 유학길에 오르고 영웅은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다는 아픔에 술로 나날을 보낸다.


<>"의학다큐" <건강을 위한 40분-콜레스테롤을 높입시다>
(EBSTV 오후 9시25분) =

우리나라 최초의 심장병 환자는 60년대 초반 미군부대 요리장과 양계장
주인이라고 한다.

이들의 발병원인은 당시 우리국민들과 비교해 볼때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데 있었다.

콜레스테롤과 심혈관계질환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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