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집극"<바다가 넓은 아이들>(SBSTV오후9시55분)=그야말로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의 사춘기 소녀 봄이를 통해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봄이는 자전거를 타고 아침 바다를 뒤로 하고 학교를 향해 달린다.

봄이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 엄마와 동생 현기 세식구가 살아가는데
가끔씩 아빠 생각에 마음이 심란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오랜만에 오신 외할머니는 엄마에게 재혼을 독촉하고 이것을
눈치 챈 봄이와 현기를 어찌할 바를 모른다.


<>"관계추적 360도"(EBSTV오후9시50분)=지난 94년 5월14일 한 주택가
쓰레기통에서 신생아가 쓰레기봉지에 담겨진 채 발견되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일년동안 버려지는 아이들의 수가 일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중에 2만5천명 정도가 기아로 분류한다.

이러한 실태를 낳게하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현대인들의 변화된 성관념,
가족관 등을 살펴보고 버려지는 아이들의 실태를 추적해 본다.


<>"어린이 날 특집"<엄마, 다녀 올께요>(KBS1TV오후5시)=요즈음 어린이들의
유아시절은 어른들의 과보호속에 갇힌 상태에서 소극적이며 극히 개인적
성향으로 교육되고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유아들의 홀로서기 능력을 보여 줌으로써 유아들 스스로
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또 부모들로 하여금 유아들의 숨겨진 큰 능력을
깨닫게 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유아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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