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의 주인공 장 르노가 우스꽝스런 희극배우로 변신한 영화
"트뤼프"가 10일 개봉된다.

이 영화에서 그는 사기 권투시합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복서.

선술집에서 만난 또다른 사기꾼 나다니엘과 여행길에 올라 도둑질과
주색잡기 등 온갖 해프닝으로 "바보들의 행진"을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