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KBS 미주지역 열린음악회가 7일 하오8시(현지
시간) 로스앤젤리스 유니버설 앰피씨어터에서 미주지역 교민과 LA시민등
7,000여 관객의 열광 속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미국의 톱 가수인 도나 섬머와 3T 그리고 한국의 인순이와
노이즈등 한.미 두나라의 인기가수들이 출연 <그리운 금강산>
등의 노래를 불렀으며 전 관중이 손을 잡고 를 열창 이날
공연의 절정을 이루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