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올해 부활절(4월7일) 연합예배가 여의도가 아닌 장충체육관
에서 열린다.

예장통합 예장합동 감리교 성결교등 개신교 주요교단은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첫모임을 통해 75년이후 20년간 이용해온 여의도광장이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예배가 곤란한 점을 감안, 장충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김선도 목사 (기감감독회장)와 김동완 목사
(KNCC총무)가 부활절연합예배 대표대회장과 대표총무에 각각 선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