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버티고 (폴 오스터저 황보석역 열린책들간 6,500원)

=고아소년 월트가 험난한 초창기를 거쳐 중년으로 접어들기 전에 눈부신
성장을 거둔다는 한편의 우화로 아메리칸 드림의 영광과 좌절이 잘 그려져
있다.

<> 그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저 웅진출판간 6,500원)

=작가가 20대 성년으로 접어드는 1951년부터 53년 결혼을 할때까지의
스무살때 이야기를 그린 자전적 에세이.

어려웠던 삶의 공간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 윈스턴 처칠의 재치와 지혜 (제임스 C 흄스저 권국성역 6,000원)

=처칠이 연설여행중 남긴 수많은 연설문과 어구속에 담긴 재치와 그에
얽힌 일화, 신변잡화들을 모두 수록했다.

<> 이런 교수는 대학을 떠나라
(사쿠라이 쿠니토모저 조용경역 한송간 6,000원)

=폐쇄적인 일본교수사회를 비판하면서 새로운 대학교수상을 제시했다.

저자는 일본이 살아남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가 대학교수의
자기개혁이라고 주장한다.

<> 영작을 위한 독해이론 (한국비교언어학연구소편 우리말간 7,500원)

=기존영문법과 달리 영어와 국어의 언어학적 비교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독해및 영작법을 소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