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동 안기부청사 자리에 영상예술종합센타가 설립된다.

문화체육부는 15일 올해안에 이문동 안기부청사를 인수, 이곳에
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원, 한국영상자료원, 공연윤리위원회등 영상산업
관련기관이 함께 입주할 영상예술종합센타를 세우기로 하고 구체적인
작업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영상예술자료원에는 우리나라 영상산업 현황과 시대상황에 따라
달라진 심의내용과 과거기록등 영상산업에 관한 모든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정보실을 설치할 예정.또 센터안에 시사실을 만들어
영화관계자들이 수시로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 센터가 개관될 경우 영화산업 종사자들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동향과 영상심의기준등 영상산업 전반에 관해 종합적인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한국영상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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