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연속극"<좋은남자 좋은여자>(KBS2TV오후9시20분)

=대호를 만난 학수 어머니는 연주가 천애고아이고 집안 환경도 차이가
많아 학수와의 결혼은 불가능하다고 분명하게 밝힌다.

이 말을 전해 듣고 크게 상심한 연주는 혼자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방황한다.

한편 은자를 설득하다 못한 성신은 혼자 미국으로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다.

<>"사랑이 꽃피는 교실"<안나의 눈물>(KBS1TV오후7시35분)

=개학날 등교실에 우연히 어떤 여학생과 부딪친 동복은 그 여학생이
야한 옷차림에 자신을 무시하듯 영어로 말을 걸어오자 그냥 지나간다.

이선생님은 조회시간에 낯선 여자아이를 데려오고 의아해 하는 아이들
에게 미국교포라며 방학을 맞아 고국 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가해 일주일
동안 함께 공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민박을 자청한 지훈의 집에 묵게되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분위기에 안나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나타내며 접근한다.

<>"미니시리즈"<여>(MBCTV오후9시50분)

=절도범 달식의 애인이자 어릴때 헤어져 고아원에서 자란 용설의 동생
금순과 성혁의 외아들로 군에서 제대를 하는 기수는 우연히 시외버스의
같은 자리에 동승한 채 서울까지 온다.

차안에서 우연히 기수는 금순의 가방 안에서 가슴에 별이 달린 인형을
보게 된다.

그 시각 서울의 주택가 부잣집에서는 대학생 딸 용설과 어머니 민숙
모녀가 목욕탕에서 서로 장난을 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서울에 도착한 기수는 성혁을 사모하는 미스 윤의 심부름으로 포장된
무화과나무를 들고 버스에 앉아서 가다가 버스안에서 용설과 언쟁을
벌인다.

<>"대하사극"<장희빈>(SBSTV오후9시50분)

=숙종은 폐비민씨에게 장문의 어찰을 보내면서 회답을 기다리겠다고
전한다.

갑작스럽게 상감으로부터 어찰을 받게된 인현왕후는 국가의 큰 죄인인
자신이 어떻게 상감의 어찰을 받을 수 있느냐며 침묵으로 일관한다.

대낮부터 민부의 별당 앞에서 상감의 어찰을 전하려던 승지일행은 한밤이
되어서도 전달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한다.

숙종의 어찰문제와 인현왕후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실 등을 입수한
장중전은 특유의 투기심이 발동되어 심한 복통을 일으켜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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