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춘천인형극제가 10~14일 시립문화관 공지천야외무대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국내 42개극단과 일본 헝가리를 비롯한 4개국 6개극단등 총48개극단이
참가하는 인형극페스티벌로 춘천국제마임축제 국제아마추어연극제등과
함께춘천을 문화도시의 한 전형으로 자리잡게한 행사다.

10일 시가퍼레이드에 이어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인형극 공연과 함께 워크샵, 현대무용및 현악4중주 공연,
종이접기강습, 인형극포스터전등이 14일까지 계속된다.

올해에는 특히 인형극의 질적향상및 공연수준 향상을 위해대본공모작
2편을 선보이는 한편 헝가리의 거리전문공연팀인 "오르트-이키와
그의 친구들"을 초청, 본격적인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또 아마추어인형극단을 대상으로 경연제도를 도입한 점도 특징.

춘천인형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강준혁)는 "일본의 "크레용컴퍼니"
인형극단이 주최측의 초청비 부담없이 자의로 참가하는등 국제적인
인형극페스티벌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몇몇 초청극단
외에는 모두 자비로 참가하는 세계 인형극인의 한마당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인형극제집행위원회 (주)바른손 공동주관.

문의 (0361) 56-8071/3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