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희 편 이오덕 감수 지식산업사 간 전3권 10,000원 )

6-7세 어린이들의 글과 현직 유치원교사인 저자의 바람직한 어린이글쓰기
지도법을 함께 엮었다.

"왜 엄마마음은 곱고 착하신데요, 오빠는 심술쟁이 오빠를 낳았어요"(7세
김희선 "엄마손은 따뜻해요")와 같은 어린이글모음 2권과 저자가 생각하는
글쓰기지도법 1권.

아이의 말을 유심히 들어주고 글쓸 때는 말하고 들은 대로 옮기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작문지도법이라는 주장을 담았다.

어린이글마다 그림을 함께 담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