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계선교대회(준비위원장 김준곤목사)가 17~26일 서울 횃불선교센터와
충현교회 사랑의교회등에서 열린다.

기독교21세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200여개국 기독교
대표 4,500여명이 참가,2000년까지 세계복음화를 완성키 위한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또 세계교회네트워크 형성에 관해 집중토의할 예정이다.

기독교복음주의의 유엔총회로 인식되는 세계선교대회는 8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이후 12년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대회는 17일 오후1시 횃불선교센터에서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8일
전체모임,19일 교회개척선교 기도전략 도시선교 문서선교등 13개위원회
모임,20일 국가별모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21~25일 다시 전체및 국가별 대륙별모임을 가질 계획.

국가별회의에서는 미국 필리핀 브라질 자이르등 전세계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상황을 고려한 복음화전략과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20일 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될 "SM2000"행사에는 세계선교대회 참가자와
함께 10만명의 국내 대학생이 참가,미전도지역 복음전파를 위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주최측은 13일현재 미수교국인 쿠바를 비롯 라오스 캄보디아등에서도
참가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토머스 왕 세계선교대회국제위원장,피터 와그너 기도위원회총무,조지
와우어 해외선교국제총재등 목회자와 함께 조지갤럽 갤럽연구소회장,
마크 해필드 미국상원의원,데이비드 에이크먼 타임지논설주간,카를로스
가르시아 페루전부통령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 김수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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