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평상 심사결과 "영원한 제국"(대림영상, 감독 박종원)이
최우수작품상 남자연기상(안성기) 촬영상(전조명) 음악상(황병기)등
4개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또 "장미빛인생"이 각본상(육상효) 여자연기상(최명길) 신인감독상
(김홍준)등 3개부문상을 차지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손기상)가 24일 발표한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우수감독상 = 유현목 (말미잘)

<> 신인연기상 = 이정재 (젊은남자)
이지은 (금홍아금홍아)

<> 기술상 = 김현 (게임의 법칙)

<> 특별공로상 = 이창근

- 시상식은 5월19일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