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운하 편 한누리미디어 간 5,000원 )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여러가지 고민과 이에 대한 대답을 주고받는
편지형식으로 정리했다.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부모도 성문제에 관해서는 자기자녀에게 솔직한
설명을 꺼리는 것이 현실.

이책은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읽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문제소설과 성교육상담의 2부로 나눠 생리와 체모등 신체의 변화, 이성
친구와의 관계등 교우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의 심리상태와 이를 이해하는
방법등을 수록했다.

엮은이는 홍익대교수.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