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팬더" <다정한 형제> (MBCTV 오후 5시40분) =

핑키는 장기대회에 나갈 연습을 하느라고 팽키에게 나가 놀라고 한다.

팽키는 핑코와 하울이 속임수로 연습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사나운
곰 우리에 들어가 낮잠을 자게된다.

핑키는 팽키를 찾아나섰다가 곰에게 물릴 뻔한 팽키를 구해내고
장기 대회에 팽키와 함께 나간다.




<> "박봉숙변호사" <신혼여행에서 생긴일> (SBSTV 오후 8시50분) =

진석과 상희는 신혼부부로 빠듯한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급히
서두르다가 택시안에 상희의 가방을 두고 내린다.

진석은 짜증을 내면서도 어쩔수 없이 신부 손을 이끌고 비행기에
오른다.

행복에 도취된 신혼부부들 틈에 끼어 진석과 상희만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박변호사는 세미나 참석차 제주도에 내려가 있다가 길가에
고장난 차를 세우고 손을 흔드는 진석부부네를 자신의 차에 태워준다.

<> "천사들의 합창" <친구의 잘못> (EBSTV 오후 5시30분) =

발레리가 장난치고 농담하는 사이에 다니엘은 시리얼을 위로하려고
한다.

시리얼은 그의 반 친구들에게 사람들은 흑인을 어디서나 싫어하느냐고
묻는다.

다니엘은 마리 잔이 그렇게 심하게 하는 것을 책망하나 페르민은
그녀 편을 든다.

제미나 선생님은 마이클을 만나 마리 잔이 흑인에게 편견이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은 마리 잔을 꾸짖어서 시리얼을 초대하도록 한다.

<> "베스트 극장" <마누라 지갑털기> (MBCTV 오후 9시50분) =

아내와 아이둘을 거느리고 생활하는 서른다섯의 고참 대리 나대용은
늘 용돈이 궁해 허덕인다. 가끔은 남들처럼 사내답게 써보고 싶지만
출근때마다 효선이 건네주는 점심식대 겸 하루 용돈은 고작 3,000원에
불과하다.

부엌에서 아침 준비하느라 방을 비운 효선의 지갑에서 1,000원짜리
지폐 한장만 가슴 졸이며 슬쩍하는 대용.

점심 시간이 되어 김대리에게 이끌려 추어탕 집에 들어간 대용은
전날 당구칠때 빌려준 돈을 갚는 대신 밥값이라도 내라는 제안에도
버티다가 선배의 자질까지 언급되는 모욕을 당한다.

<> "판관 포청천" <유령혼> (KBS2TV 오후 9시50분) =

방태사의 마수에서 벗어나려던 반홍설과 두옥매는 다시 붙잡히게
된다.

방태사는 갖은 방법으로 회유해도 소용이 없자 방홍을 시켜 반홍설의
혀를 잘라 절벽에서 밀어버린다.

구사일생으로 살아간 반홍설은 개봉부를 찾아가지만 포대인이 아직
돌아오지 않자 하루빨리 아내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자결을 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