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슬픔도 힘이 된다>(MBCTV오후10시30분)

=정화는 여자 후배들이 당직실을 지저분하게 해놓고 잠자는 걸보고 모두
깨워 겉만 뺀지름하면 여자냐며 여자답게 살라고 한다.

그러나 후배들에게 선배님은 여자다운 것 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인 줄
알았다는 소리만 듣고 나온다.

한편 정화는 대종으로부터 도훈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달려간다.

의식을 잃은채 팔에 주사 바늘을 꽂고 있는 도훈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정화는 소영이 떠나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린다.

<> "주말극장"<이 여자가 사는 법>(SBSTV오후8시50분)

=방송국으로 가던 중 상훈이 미행한다는 것을 눈치챈 신자가 방향을
돌려 촬영장으로 가자 모두들 갑자기 나타난 신자를 보고 의아해 한다.

집으로 돌아온 신자는 상훈이 또 자신의 거실에 있자 기가 막혀한다.

무섭은 우정이 돌아온 후 정신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순애와 이중 또한 화해가 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이중은 출근길에 회사앞 게시판에 이중이 아태지역으로 발령났다는 방이
붙은 것을 보게된다.

<> "명화극장"<깊은 밤의 침묵>(KBS1TV오후9시50분)

=정비공장을 운영하며 미용사로 일하는 부인 조앤과 가정을 꾸려나가는
맷은 아내를 끔찍히 사랑하는 평범한 시골 남성이다.

백인으로 이루어진 이 마을에 정부보조금을 받고 이주해온 멕시코인들과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편견의 벽이 쌓여가고 맷 또한 자신의
목장을 산 멕시코인들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맷은 로니, 빌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차에
기름이 떨어져 우연히 멕시코인 성당에 들어가게 된다.

<> "일요 아침드라마"<일요일은 참으세요>(KBS2TV오전9시)

=현우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잠을 깬 진영은 현우의 냉정한 한마디에
실망해 현우는 아침부터 진영의 눈치를 보게 된다.

이와는 달리 상우는 억만과 함께 숙녀와 만혜를 위한 아침을 준비하자
현우는 자책감에 빠진다.

진영은 병원에 갔다가 좋은 결과를 듣게 되고 이번주가 좋은 시기임을
알게된다.

점심시간 이전부터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애라를 기다리다 못한 비서실
일행은 봄바람을 맞으러 나간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