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페우스의 환생(영성) = KKK단에게 모든 것을 잃었던 불우한
여인이 한 방랑자를 통해 다시찾은 감미롭고도 위험한 사랑이야기.

사랑을 얻자마자 죽음을 맞는 비련의 주인공 바네사 레드 그레이브과
방랑자 케빈 앤더슨의 매력이 돋보인다.

<> 페이퍼보이(RGB) = 아버지로부터 학대받는 조니라는 소년이 자신이
꿈꾸는 가족을 이루기위해 이웃사람을 연이어 살해하는 사건을 다룬
섬뜩한 공포물.

감독은 더글라스 잭슨.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