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회사의 마케팅을 단순히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일감을 수주하는
것으로 보는 태도에서 벗어나 생존과 발전이 걸린 중심문제로 보고 이를
위해 사업접근, 상호, 기업이미지, 명함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작은회사의 마케팅기법은 마케팅현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성공사례와 주의사항들을 설명하고 있다.

작은회사는 가능한한 현금장사업종을 택하고 획기적인 신규사업은 가급적
피하라고 조언한다.

이책은 또 작은회사의 업종별 마케팅의 맥과 기법들을 소개하면서 반드시
자기회사와 같은 업종이 아니라 하더라도 다른 업종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방법과 수업을 참조하면 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작은회사 마케팅의 실천은 사람활용에 달려 있다면서 인력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저자는 경영컨설팅과 시장조사등을 주업무로 하는 대산연구소 대표.

( 최대현 저 더난출판사 간 7,000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