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고 싶어요" (대교방송 채널17 오후2시)

= 80년대 축구계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최순호편.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불려졌던 그가 운영하는 청주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 그의 두아들을 포함한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여름캠프를
떠난다.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단체성과 사회성을 체들시키겠다는 그의
교육관이 캠프기간동안 행해지는 갖가지 행사속에서 자연스럽게
표출된다.

<> "미시를 위하여" (코리아음악 채널21 오전10시)

= 꽃샘 바람에 자칫 시들기 쉬운 피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자외선으로 부터 지쳐있을 우리의 피부에 생생한
생기를 찾아줄 비법을 소개한다.

또한 과중한 업무로 어깨가 축 처진 남편에게 피부 맛사지로 서비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배워본다.

더불어 멋진 음악으로 미시들의 마음에도 봄바람을 불어넣어 준다.

<> "자비의 천수천안" (불교텔레비젼 채널32 오전11시10분)

= 16세때 갑자기 바이러스 뇌염으로 의식불명의 상태로 누워지내는
차희석군의 병으로 가세는 기울기만 한다.

아버지는 일년에 한번 실뱀장어잡이로 생계와 병원비를 충당하지만
역부족이어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으나 퇴원시킬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 부모에게 희석군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