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3일) '고백' ; '사랑이 꽃피는 교실' 등

입력1995.03.13 수정1995.03.13

<>" 월화드라마"<고백>(SBSTV오후8시50분)

=첫회. 악몽에 시달리다가 거실로 나온 현주는 바닥에 창훈이 누워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현주는 현경의 방으로 들어가 현경에게 따지나 현경은 결혼할 것이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창훈과 현경은 함께 창훈의 부모를 만나나 창훈의 부모는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동안 창훈의 모습에서 불안함을 느낀 창훈의 부모는 이번일도 그
연장선상으로 파악해 두사람의 관계를 재고하라고 강권한다.

<>" 청소년 드라마"<사랑이 꽃피는 교실>(KBS1TV오후7시35분 )

=아버지 심부름으로 대전행 버스를 타야하는데 용인행으로 잘못탄 인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알게돼 집에 전화하지만 그만 버스를 놓치고 대전에
가져갈 선물을 버스에 그대로 남겨놓게된다.

허탈해진 인수는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유원지로 간다.

유원지에서 놀이기구를 탄뒤 민선생이 어떤 남자와 데이트하는 걸
발견하고는 놀란다.

<>" 미니시리즈"<호텔>(MBCTV오후9시50분) =첫회. 임회장이 리치몬드
호텔에 나타나자 직원들은 긴장한다.

임회장은 카펫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장녀 임정빈과 임회장 친구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양아들처럼 자란
최기훈이 아니라고 부인해도 계속 고집하다가 홍보실장 한수민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그제서야 통과,장남 형빈의 집무실로 향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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