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은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창립1백주년에 맞춰 건립되는 한국관의
기공식날. 이 시기에 맞춰 역대 베니스비엔날레에 참가했던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11월7-27일 서울청담동 갤러리메이(543-1094)에서 열리는 "베니스와
서울"전이 바로 그것.

갤러리메이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건립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하동철(서양화)고영훈(서양화)<86년참가>
박서보(서양화)김관수(설치)<88년> 조성묵(조각)홍명섭(입체)<90년>
하종현(서양화)백남준(비디오)<93년>씨와 한국관설계를 맡은 김석철씨
(건축)등 역대참가작가 9명의 작품20여점이 출품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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