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신사미술제가 3~13일 서울강남구 신사동일대 화랑에서 펼쳐진다.

신사동을 한국미술문화의 중추적인 거리로 발전시켜나간다는 취지아래
24개화랑이 창설한 행사. 청담미술제에 이어 서울강남지역에서 두번째로
마련된 지역아트페어다.

초대작가는 36명.20대후반에서 40대초반의 젊은층이 주류를 이루는
것이 특징. 대부분 비구상계열로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로는 농악대행진을 시작으로 판소리 사물놀이 탈춤등이
펼쳐지고,행사기간중에는 작가들이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초상화"코너가 개설된다.

벨기에출신 미술사가 리벤 반덴 아벨레 초청강연회가 5일 오후3시
예화랑에서 "한국화랑과 국제시장-시각예술의 새로운 경향들"이란
주제로 열린다.

운영위원장 이숙영씨(예화랑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가격을 보다
낮게 책정함으로써 미술이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든지 향수할수
있는 생활속의 문화라는 인식을 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가화랑및 작가 <<<<

<>대아=서상환 송영두<>마루=최준걸<>메이=홍성원<>시우터=박기소
<>아미=이기전<>이콘=이창분 정은미 강성원<>인데코=김원숙 박항열
김종학 장문걸<>타임=김창태<>포럼=박석원 박영하

<>포인트=고명근<>고아미=김홍산<>다도=전준엽<>리아떼=안토니오 부에노,
폴 기아망,프랑코 아지나리<>모인아트=한석란<>미사=김용식 김와곤 정규석
이재호<>미=박재곤 <>샘=조성애<>예=정일 김원숙<>웅=도윤희
<>토아트스페이스=피터 메츨러<>표=양주혜<>퓨전크래프트=김태균
<>해바라기=김복만<>화인=황학수

< 섭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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