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무로2가에 위치한 세종서적이 최근 매장확장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단장했다.

세종호텔별관1층의 본관통로를 터서 70평이던 매장을 120평으로 넓힘으로써
전체면적을 사무실 포함 500여평으로 확장한 것.

1층은 문예서적, 2층은 취미 교양 전문서적, 3층은 외국서적순으로 배치
했다.

세종서적측은 "종래 공간이 협소해 다소 부족했던 서적의 분류가 알기쉽고
편하게 이뤄지게 됐다"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로 독자들에게 서비스
하겠다"고 밝혔다. 776-4001

<>.종로서적은 3층사회관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권유제" 추천도서
코너를 마련했다.

이는 최근 대기업들이 "독서권유제"등 사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면서 우수도서를 찾는 직장인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따른것.

이코너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습관"등 50권의 추천도서가 전시돼
있다.

<신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