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V 방송 개시 6개월을 앞두고 초대형스크린을 이용한 "대규모 케이블TV
영상쇼"등 케이블TV시대의 도래를 알리기위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유선방송협회(회장 김재기)는 CATV 시대 개막이 내년 3월로 다가옴에
따라 가입자를 조기에 확보하고 유선방송의 이미지를 높이기위해 130억원을
투입, 본격적인 홍보및 판촉전략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이벤트사업에
30억원,광고에 70억원,채널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 30억원을 쓸 방침이다.

협회가 전개할 이벤트중 가장 큰 것은 세계최대 케이블TV 영상쇼.

9월10~11일 밤8시 여의도한강고수부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쇼는
식전행사와 테마쇼 축하공연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고적대축하퍼레이드쇼와 무용공연을 마련하는 한편으로
정부종합청사크기의 1.5배(80mx60m)에 달하는 초대형화면에 케이블TV의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을 상영한다.

테마쇼부분에서는 첨단레이저그래픽및 신시사이저등을 활용,케이블TV
시대의 개막을 연출한다. 케이블 TV의 마스코트인 "케돌이"도 무대에
나와 갖가지 연기를 펼친다.

이어 김건모 신승훈 신효범등 인기가수들이 나와 축하무대를 꾸민다.
금강기획 대행.

협회는 또 케이블TV 홍보차량인 "환상의 영상차"를 제작,10월1일부터
전국순회에 나선다. 이차에는 특히 케이블TV채널을 상징하는 27개의
화면이 동시에 마련돼 다채널시대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협회는 이밖에 <>1,392량의 지하철과 500대의 버스에 광고부착 <>평생
무료시청권 은혜수기공모 <>추석및 설날귀성길고속도로에 홍보물 200만부
배포 <>분단 50주년 상기 어린이백두산등정 <>16개 한강다리에 대형
애드벌룬 띄우기 <>국민학교 대상 동요부르기대회 <>프로그램가이드북
제작 배포 <>관련 세미나및 심포지엄 개최 <>전국 개봉관 대상 극장광고
<>개국기념쇼등 다양한 이벤트사업을 계획하고있다.

한편 협회는 상품권형태의 케이블TV시청권을 제작, 1차로 50만장을 발행
하기로 했다. 이 시청권은 1만원권,3만원권,5만원권,10만원권등 4종으로
발행된다.

<>.케이블TV 교양 다큐멘터리분야 프로그램공급업자인 제일기획이 채널
이름을 "Q 채널"로 확정했다.

제일기획은 20일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느낌을 주기위해 당초
채널명인 "채널 Q"를 "Q채널"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Q채널"은 평일에는 12시간, 주말에는 15시간씩 다큐멘터리물과 생활교육,
가정오락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음악 전문 프로그램공급업자인 "뮤직네트워크"가 "VJ콘테스트"를 개최,
비디오자키및 아나운서를 공개모집한다.

전문대 재학생이상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대상1명
금상 은상 각1명 그리고 동상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27일까지
뮤직네트워크 제작부. 511-8992

<오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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