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특집 다큐멘터리"서울의 일본인"(MBCTV 밤10시55분)

=<제1부-K프로젝트의 첨병들>편. 일본 산케이신문 특파원 구로다씨는
12년째 한국에 살고 있으며,서울의 구석구석을 우리보다 더 잘 알고있다.

매주 한차례의 회합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취합하는,이른바"한국통"이랄
수 있는 서울주재 일본 특파원들의 관심사는 무엇이며 그들이 서울에 사는
일외의 또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집중 조명한다.

<>수목드라마"이 남자가 사는법"(SBSTV 밤9시50분)

=정숙은 진실을 밝혀준 미숙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준상과 승부는 밝혀진
진실에 절망과 아연함을 느끼고, 수미는 충격으로 의식을 잃는다.

승부는 할말을 잃고 눈물만 흘리는 수미에게 준상과 함께 멀리 떠나자고
하고,정숙은 남편인 준상과 승부에게 지난일은 모두 잊고 다함께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자고 청한다.

<>광복절 특선 미니시리즈 3부작 "전쟁과 사랑"(KBS1TV 밤10시15분)

=<제1부-운명적인 만남>편. 2차대전이 끝나기 직전인 45년 5월. 러시아
군대를 피해 도망치던 통역병 한스는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이어가던 프랑스 아가씨 지젤을 만난다.

그는 엘베강에서 프랑스 전쟁포로들이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댓가로 프랑스 군복을 얻어 입는다. 그때 지젤 역시 한스의 도움을 받아
다리를 무사히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