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해를 맞아 한국국악협회가 주최하고 중원개발, 중원애드밴트가
기획연출하는 대규모 국악잔치.

무료야외공연으로 마련함으로써 우리것의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나아가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겠다는 것이 취지.

행사장은 주무대인 대공연장과 열린무대 놀이마당등 5개의 대형무대와
아이디어상품관 팔도풍물관 신토불이농산물관등으로 마련된다. 대공연장은
국악마당과 국악과 대중음악이 만나는 마당의 2곳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국악마당에서는 국악영화음악연주 전주대사습수상자공연 춘향전 흥부전
등이 펼쳐지고 국악과 대중음악이 만나는 마당에서는 김수철과 사물놀이의
만남, 창과 랩음악의 만남등이 기획돼 있다.

열린무대에서는 탈춤과 전통무예 품바 인형극 풍물굿과 같은 볼거리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놀이마당에서는 민요노래방 신토불이 스물고개, 전래
민속놀이등의 행사가 이뤄진다.

또 국악을 배우려는 사람들을 국악인과 연결해주는 짝짓기교실과 국악
강좌도 개설되며 전국을 돌며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는 라이브스테이지카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