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명화'' <납량특선 제2탄 - 13일의 금요일 III> (KBS2TV 밤9시)

공포영화가 범하기 쉬운 리얼리티 부재를 극복한 영화로 지난주 방영된
''13일의 금요일 II''의 후속편.

세월이 흘러 지난날의 악몽에서 깨어난 크리스는 애인 폴이 기거하는
호숫가 산장으로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던 중 대로에서 에이블이란 노인
에게 ''돌아가라''는 권고를 받는다.

그러나 일행은 이를 묵살하고 캠핑을 계속하다 외부 침입자들로부터 차례
로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