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화랑(대표 이호재)과 현대화랑(대표 박명자)이 오는 9월초 서울
청담동에 마련되는 조지오 알마니 패션 매장3,4층에 각각 위탁경영형태의
화랑을 개설한다.

조지오 알마니는 이탈리아출신의 세계 톱디자이너.

청담동 매장은 신세계백화점측이 3년간의 준비끝에 개관하는 수입완제품
판매 전문숍으로 지하1층 지상4층규모이다.

지하1층과 지상1,2층은 조지오 알마니의 의상판매장 3,4층은 가나와 현대
화랑의 전시장으로 쓰이게 된다.

각층의 면적은 78평(전시장면적 58평)이다.

가나화랑의 이호재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안됐지만 기존화랑과는
성격이 다른 기획전중심으로 꾸밀 계획"이라면서 "개관전으로 미국작가
탐 웨슬만의 작품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