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남성무용수가 창작발레를 발표하는 이색무대가 마련된다.
29~30일 국립극장소극장에서 펼쳐지는 "94젊은 안무가들의 창작발레"
발표회가 그것.

남성에 의한 발레를 보여줄 발레리노는 김긍수 제임스전 김길용씨.
금년초 국립발레단 지도위원으로 임명된 김긍수씨는 "아마빌레" 연초
유니버설발레단에서 국립발레단으로 이적해 화제를 모은 제임스전은
"공간에서" 입단3년째의 김길용씨는 "다시 잠들지 못할 꿈"을 각각
발표한다.

<신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