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BCTV 오후7시)

=<토토 스페셜>에서는 김원준과 노이즈가 최근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실게임을 하고 그들의 신곡도 들려준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주인공 차인표와 홍콩스타 관지림 조문탁이 함께 나와 연기대결과 영화
"황비홍"의 무술시범을 펼친다.

<>토요명화 "USA 침입자" (KBS2TV 밤9시)

=방종과 타락의 길을 걷는 미국사회를 몰락시키려는 로스타프는 테러범
사단을 미국에 침투시켜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FBI의 종용에도 불구하고
완강히 버티며 은둔해 살던 맷은 분연히 복수의 칼을 갈고 테러범 퇴치에
나선다.

폭동과 공황을 야기시켜 플로리다를 점령하려는 테러리스트들의 음모를
분쇄시켜려는 퇴역 CIA요원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물이다.

<>"신 형사 콜롬보" (SBSTV 밤10시55분)

=콜롬보는 동업자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잡지사 여사장 다이앤의
실종사건을 맡는다. 동업자 숀을 범인으로 지목한 콜롬보는 언론의 각광을
받으며 조사를 벌이던중 다이앤이 살아서 돌아오자 망신살만 뻗친다.

한편 다이앤의 잡지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공짜로 홍보가 된 터라
판매부수는 두배로 늘어난다. 그들 두사람이 잡지사의 주가를 올리려고
한 연극에 콜롬보가 들러리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