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교보문고 종로서적등 대형 서점에 여행안내서가
속속 진열돼 눈길.

이들 여행안내서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겨냥, 대부분 배낭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채.

이 가운데 민서출판사가 펴낸 "우리는 지금 유럽으로 간다" "우리는 지금
동남아시아로 간다"는 대학생연합 동아리가 직접 배낭여행을 하면서 기록한
안내책이어서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 서점관계자는 "이들 책은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어 현지에서 바로 이용
할수 있고 경비절감등의 정보도 제공해줘 학생들에게 인기"라며 "전반적으로
유럽편을 많이 찾는다"고 귀띔.

한편 종로서적은 최근 여행가이드 베스트10을 발표했다.

(1)"우리는 지금 유럽으로 간다"
(2)"세계를 간다~유럽14개국"
(3)"한국사람 일본가기"
(4)"우리는 지금 동남아시아로 간다"
(5)"세계를 간다-미국"
(6)"월드투어가이드"
(7)"지구촌 배낭여행 유럽 22나라"
(8)"트래블월드 세계여행안내서"
(9)"월드 조이~하와이"
(10)"최신미국여행정보"

<>.교보문고가 중.고생들의 올바른 책고르기와 책읽기에 도움을 주기위한
"독서지도특강"을 11일 오후3~5시 10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초청강사는 "즐거운 독서여행"(전5권)의 공동저자인 이용수(양정고국어
교사) 박영신(경동고국어교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