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닐의 표적"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액션물.

형무소에서 갓 출소한 레이는 옛애인 레시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레시
곁에는 이미 새애인 엘리어트가 있었다. 레시가 괴한들에게 납치되자
레이와 엘리어트는 같이 구출작전에 나선다.

범죄자와 변호사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둘은 사사건건 충돌한다.
페이소스가 담긴 라스트신이 인상적.

래리 에릭칸감독 샘 닐, 아만드 아산테주연. <비엠코리아>

<>."타임 스케이프"

=벤(제프 다니엘스)의 여관에 이상한 여행객들이 투숙한다. 미래에서 온
그들은 과거속의 대참사만을 골라 구경하며 시간여행을 즐기는 자들.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마을의 대참사를 막으려 뛰어다니는 벤을
마을사람들은 미친이 취급한고 미래여행객들도 벤을 제거하려 한다.

데이비드 투히감독. <드림박스>

<>."욤욤공주와 도둑"

=욤욤공주와 구두수선공 징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만화.

실수만 저지르는 도둑이 시종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는가"의 리차드 윌리엄스감독작품.

전자오락게임을 연상시키는 복잡하면서도 환상적인 화면과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타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