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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SW 저작권침해사례 18% 증가"

    지난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사례가 전년에 비해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 활동을 지원한 결과 저작권 침해 건수는 2천387건으로 전년의 2천21건에 비해 1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침해 금액은 559억원으로, 전년의 479억원에 비해 17%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개발 및 저작도구, CAD 순으로 피해금액이 컸으며, 일반 사무용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순으로 복제 ...

    2009.02.17
  • PMP '인터넷 날개' 달다

    국내에도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최근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도 인터넷 기능을 장착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PMP는 휴대폰에 비해 더욱 큰 화면으로 웹페이지를 검색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이 가능한 PMP는 와이파이(무선랜)를 탑재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도 있으며,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이나 와이브로 등을 이용해 매달 2만~4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제품들...

    2009.02.17
  • 네이버 감동시킨 한-일 사이버 우정

    한일 누리꾼의 우정에 중단 위기인 서비스가 살아나게 돼 누리꾼의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인터넷포털 네이버 운영사인 NHN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네이버의 한일 누리꾼 번역 및 교류 서비스인 '인조이재팬' 서비스의 종료를 결정했으나 누리꾼들의 호소로 방침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한 일본 누리꾼의 애타는 게시글 때문. ID 'tomochan'이라는 일본 누리꾼은 서비스 종료가 결정된 이후 인조이재팬 게시판에 '서비스 종료 곤...

    2009.02.17
  • LGT, '강하고 밝은 조직'으로 변신중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LG텔레콤 임직원 자녀들은 지난 15일 자신의 이름으로 배달돼온 '깜짝 선물'을 받았다.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정일재 사장이 여러 품목을 꼼꼼히 살펴보고 직접 고른 학용품 세트였다. 정 사장의 입학 축하인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도 들어 있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에서 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정 사장도 그 중심에 서서 "성공하는 기업이 되려면 훌륭한 조...

    2009.02.17
  • 이석채 KT사장 "와이브로·3세대폰 결합해 블랙베리 넘겠다"

    "합병을 계기로 유 · 무선 서비스를 통합해 블랙베리보다 더 강력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내놓겠다. "이석채 KT 사장은 17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자회사 KTF와의 합병은 유 · 무선 통신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국내 IT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KT-KTF 합병은 컨버전스로 새로운 무대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KTF의 3세대 이동통신과 KT의 무선...

    2009.02.17
  • 봉천동에 '인터넷 TV 공부방'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TV(IPTV) 공부방'이 문을 연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역아동센터인 '희망 신나는 집'에 'IPTV 공부방'을 18일부터 운영한다. 희망 신나는 집에서는 현재 초 · 중등생 34명이 방과 후에 학업지도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IPTV 공부방은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3개 IPTV 사업자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 수학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

    2009.02.17
  • IT 서비스업계 "이대론 못산다…새로운 먹거리 찾아라"

    #1.밤 하늘에 수놓듯 아름다운 스카이 라인을 자랑하는 두바이 고층빌딩의 경관 조명은 요즘 에너지 절약형으로 한창 뜨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로 만들어졌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LED 조명 시스템을 실제에 옮긴 주인공은 바로 국내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인 LG CNS다. 작년 7월 융합 IT 전담본부 격으로 신설된 U엔지니어링 사업부가 빚어낸 성과다. #2. SK텔레콤에서 SK C&C로 자리를 옮긴 김신배 부회장은 올초 취임하...

    2009.02.17
  • 요즘 반값이라는데… 인터넷 전화로 바꿔봐?

    인터넷전화가 불황기 최고 인기상품으로 떠올랐다. 통신비를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인터넷전화를 쓰는 곳이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250만명을 넘어섰다. 열 집에 한 집꼴로 인터넷전화를 쓰는 셈이다. 인기 비결은 일반전화와 통화 품질은 별 차이가 없으면서 요금이 싸기 때문이다. 문자메시지(SMS),영상통화,생활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집전화 시장의 최강자인 KT까지 이 시장에 본격 뛰어들...

    2009.02.17
  • 전자책의 진화…도서관 책·신문도 내려받아 읽어요

    "킨들(Kindle)이 전자책(e-book) 시장 경쟁에 더 큰 불을 붙이고 있다.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이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인 새 모델 '킨들2'를 내놓았다. 아마존 외에도 구글 등 많은 업체들이 전자책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면서 종이 중심의 읽기 문화가 이제 전자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마존은 최근 홈페이지(amazon.com)에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의 편지를 게재해 네티즌들에게 킨들2의 탄생을 알린 뒤 ...

    2009.02.17
  • 불황기 문화생활 IPTV 각광

    이용률 50% 급증.."클림트展도 IPTV로" `덜 놀고 덜 쓰는' 경기불황 시대에 IPTV가 공연, 전시 등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등장했다. 16일 KT에 따르면 IPTV 서비스인 메가TV가 지난달부터 각종 문화 및 레저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 이후 문화 관련 콘텐츠 이용률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실업과 함께 양육비 및 교육비 부담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20∼40대의 가계 살림에 가장 먼저...

    2009.02.16
  • 美,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 '족쇄' 푼다

    미국 정부가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재정지원을 재개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연방정부의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 재정지원 금지를 철회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이 15일 밝혔다. 액설로드 고문은 이날 "대통령이 관련 검토를 하고 있으며 곧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유세와 취임연설 등을 통해 배아줄기세포 연구제한을 해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임 부시 대통령은...

    2009.02.16
  • IPTV 우체국 생긴다

    우정본부 올해 시스템 구축..내년 상용서비스 내년부터 IPTV 우체국을 통해 물건을 사거나 우편 및 우편금융 업무 등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IPTV 우체국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정본부는 오는 9월께 웹 기반의 우편 물류 시스템인 포스트 넷과 연계된 IPTV 우체국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말까지 우편, 금융, 쇼핑 등 IP...

    2009.02.16
  • 안철수硏-MS, 보안협력태세 구축

    안철수연구소는 16일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협력프로그램 MAPP(Microsoft Active Protection Program)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MAP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대응센터인 MSRC(Microsoft Security Response Center)에서 세계 곳곳에 배포하는 월별 보안 업데이트 공개 전 취약성 정보를 보안업체와 공유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보안 취약점...

    2009.02.16
  • "올해 생계형 사이버범죄 급증 우려"

    사단법인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는 16일 전체 396개 회원사 중 정회원사 125개를 상대로 올해 정보보안 주요 이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생계형 사이버범죄가 크게 늘 것이라는 답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회원사들은 올해 ▲생계형 사이버범죄 창궐 ▲개인정보 수집 및 관리·보호정책 ▲모바일 등 신규 서비스 취약점 ▲내부 정보보안 감시 확대 ▲외주업체 보안관리 등을 주요 보안 이슈로 꼽았다. CONCERT는 무엇보다 ...

    2009.02.16
  • 온라인 불법복제물 단속 60%는 음악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 1월 한 달간 실시한 온라인 불법복제물 단속에서 음악분야가 23만1천987점으로 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올해부터 온라인 불법복제물 단속범위를 게임과 만화 분야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모두 38만5천599점에 이르는 온라인 불법복제물을 적발했다. 분야별로는 음악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만화가 12만7천308점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영상은 1만1천7...

    2009.02.16
  • 이르면 하반기 통신 재판매 사업 가능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이번주 정부안 확정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통신망이나 주파수가 없어도 기존 사업자의 설비를 빌려 통신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기존 사업자보다 싼 값에 이동전화나 유선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가계 통신비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원공제회를 비롯해 일부 유선통신사업자들은 벌써 가상이동통신사업(MVNO) 진출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이동전화시장에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

    2009.02.16
  • 다음 지도 반짝인기 시들해지나

    다음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야심 차게 선보인 차세대 지도 서비스가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16일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자료를 보면 다음 차세대 지도 서비스 '로드뷰'와 '스카이뷰'는 공개 첫 주인 지난달 19일부터 25일(1월 넷째 주)까지 이전주(1천181만 건)에 비해 321만 건이 증가한 1천502만 건의 주간 페이지뷰(PV.페이지를 열어본 횟수)를 기록, 네이버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했으나 이후로 부쩍 힘이 떨어지...

    2009.02.16
  • 거대해진 포털 "관료화는 NO"

    포털 업체들이 기업 규모가 점점 성장함에 따라 수반될 수 있는 관료화와 경직화를 막으려고 갖은 방안을 짜내고 있다. 기업이 커진 만큼 벤처기업 특유의 장점인 수평적 조직문화와 창의성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9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NHN이 지난해 매출이 인터넷기업 최초로 1조 원을 넘어서며 1조 2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대기업의 풍모를 갖췄다. 직원도 3천300여 명에 달하고 조직도 방대해졌다. 이처럼 NHN은 지난해 홍...

    2009.02.16
  • 통신분야 취업 포털 생긴다

    통신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구인·구직 포털사이트가 생긴다. 통신관련 서비스 전문기업 통신제국은 통신전문 구인·구직서비스인 미니 포털 `통잡(www.tongJOB.com)'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잡은 각종 직종 및 자격증 등을 포함한 2천여 개의 키워드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비스 이용 비용도 기존 구인·구직 서비스보다 20∼50% 가량 저렴하고, 하도급 및 일감 정보를 입찰 방식으로 제공하는 간이 ...

    2009.02.16
  • KT·KTF 합병 美서 IR

    이석채 KT 사장이 KTF와의 합병 문제를 해외 투자가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오는 18일 미국 서부를 방문해 이틀간 머물며 해외 투자가들에게 KT-KTF의 합병 효과와 당위성,앞으로의 사업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사장의 미국 방문은 국내에서 합병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해 외국인 지분이 가장 많은 미국에서 직접 해외 투자가들을 만나 설득하고 새 CEO로서 포부를 밝히...

    2009.02.15
  •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 상업화 눈앞

    국내 중소기업이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CIGS방식(구리인듐갈륨셀레늄소재)박막 태양전지'를 개발,시험생산에서 효율 9%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박막태양전지에서 발전효율 9% 이상을 확보한 것은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조만간 국내에서도 CIGS 방식 박막태양전지 양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태양전지 전문업체인 텔리오솔라(대표 노갑성)는 최근 자체 개발한 생산장비로 제작한 300×300㎜ 크기 태양전지 모듈에서 태양에너지...

    2009.02.15
  • 출시 두달만에 200억…게임, 불황 모른다

    올들어 국내 게임업체들이 불황가도를 시원하게 질주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겨울방학 특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선 올해 전체 실적의 시금석 역할을 할 1월 매출이 상당한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확대 전략이 주효할 경우 폭발적인 매출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21억원,영업이익 145억원,순이익 4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을 냈던 CJ인터넷은 지난 1월 프...

    2009.02.15
  • MS, '컨피커' 바이러스 해커에 25만달러 현상금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종 웜 바이러스인 '컨피커(Conficker)' 바이러스를 만든 해커를 잡기 위해 25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MS는 최근 컨피커 바이러스가 급속히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자사 윈도 운영체제(OS) 프로그램의 버그가 노출되자 해커 추적에 나섰다. MS는 이에 앞서 컨피커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긴급 보안 패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MS가 바이러스를 유포한 해커를 찾기 위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 ...

    2009.02.15
  • 잘나가는 닌텐도, 고객서비스는 '뒷전'

    AS센터 단 한곳..택배로만 수리 접수 닌텐도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AS 등 고객 서비스는 '뒷전'이라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5일 한국닌텐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에서 경기 부천시에 단 한 곳의 AS센터를 운영하고 있을 뿐이다. 닌텐도가 국내에서 가정용게임기 '위(Wii)'를 30만대 팔고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를 200만대나 판매한 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고객지원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방문 수리도 불가능...

    2009.02.15
  • 모바일업체들, 세계최대 통신전시회 참가

    코트라(KOTR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16∼19일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행사 'GSMA 모바일 국제전시회'에 14개 모바일 관련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GSMA는 세계 통신 사업자 및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기구로 1987년 설립된 GSM 방식 기술의 확대와 호환성 확보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 참가업체는 모아컴코리아와 지텔컴, 퓨전소프트, 씨피씨, 크루셸텍, 싱크와이저, 비앤디, 모비루스, 콘...

    2009.02.15
  • 이통업계 '세그먼트 마케팅' 부활

    이통3사, 청소년 겨냥 휴대전화.서비스 출시 이동통신업계에 '세그먼트(segment) 마케팅'이 부활하고 있다. 세그먼트 마케팅이란 고객층의 성향에 맞게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방법 등을 다양화하는 마케팅 기법. 통신업계 세그먼트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는 SK텔레콤의 TTL브랜드로 1999년 런칭 당시 20대를 겨냥한 요금제와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당시만해도 10대와 20대의 고객비율이 낮아 '어른들의 이동전화...

    2009.02.15
  • 온라인서 주요도시 거리 누빈다

    180일의 촬영기간,34만5000㎞의 차량운행,360도 파노라마 사진,400만장의 데이터베이스(DB)….최근 다음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입체지도 서비스 '로드뷰'(사진)의 대표 키워드들이다. 로드뷰는 실제 거리를 파노라마식으로 촬영해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다음의 3차원 지도 서비스.개설 직후부터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이 '로드뷰 열풍'에 빠져들게 한 비결은 뭘까. 경기 파주에 있는 로드뷰 제작업체 픽스코리아의...

    2009.02.15
  • 지상파DMB 사업 어떻기에…

    연말께 줄도산 가능성..부분 유료화 검토 지상파 DMB 사업이 광고수익 급감과 함께 경영난으로 중대한 갈림길에 서면서 핵심 서비스였던 지하철 방송 중단을 검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표현됐던 DMB 사업이 4년 후인 지금까지 별다른 수익모델을 찾지 못한 채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출범 초기 305억∼363억 원의 자본금으로 방송서비스를 시작한 U1 미디어, 한국...

    2009.02.15
  • MS, 신종 바이러스 제보자에 거액 현상금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종 웜 바이러스를 만든 해커를 잡기 위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13일 CNN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MS는 컨피커(Conficker) 또는 다운애드업(Downadup)으로 불리는 신종 웜 바이러스를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 해커 추적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25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컨피커 웜 바이러스로 윈도 OS(운영체제) 프로그램의 버그가 노출되자 이를 개선한 긴...

    2009.02.14
  • "닌텐도 SW 불법복제 막아달라"

    고다 미네오 한국지사장, 李대통령에 부탁 "이명박 대통령께서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를 배제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고다 미네오 닌텐도 한국지사장이 1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의 개최로 열린 `2009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 강연자로 나와 꺼낸 말이다. 이 대통령이 최근 일본 닌텐도사의 게임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우리도 그런 게임기를 개발할 수 없느냐"고 언급한 점과 ...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