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월 1만 원대로 쓸 수 있는 LTE 정량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가지 요금제 모두 월 1만7천800원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2.5GB에 24개월간 매월 50GB를 추가로 쓸 수 있다.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데이터 이용이 자동 차단되는 것이 특징이다.

KT엠모바일은 고객 약 90%가 LTE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달 LTE 정량 요금제 가입자 수가 2월 대비 5.3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KT엠모바일 "월 1만원대로 2년간 52.5GB 사용 요금제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