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2100t 아낀 LGU+…'소나무 26만그루' 맞먹어
LG유플러스가 작년 한 해 전자청구서와 공인 알림문자 서비스를 통해 소나무 26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환경보호 효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자청구서 1억9100만여 건을 보냈다. 우편으로 발송하던 통신요금 청구서를 모바일 문자와 이메일 등으로 대체했다는 얘기다. 이를 통해 아낀 종이 무게는 총 2100t을 웃돈다. 이를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400t 정도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