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셀빅25' / 사진 제공=마이크로디지탈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셀빅25' / 사진 제공=마이크로디지탈
마이크로디지탈은 ‘2022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해 세포배양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대회는 매회 1500여명의 학계 및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바이오 산업을 위한 혁신 생명공학기술 4.0’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행사 기간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세포배양기) ‘셀빅’과 일회용 세포배양백인 ‘더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내놓은 세포배양 공정개발 서비스도 소개한다. 자체 세포배양 공정개발이 어려운 고객사를 위해 효율적인 공정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앞으로 하드웨어 중심의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서 종합 ‘바이오프로세싱’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