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조정민 휴젤 화장품 사업 총괄 상무.
오른쪽 조정민 휴젤 화장품 사업 총괄 상무.
휴젤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웰라쥬는 차별화된 성분과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웰라쥬는 국내 점유율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 히알루론산(HA)필러 기업 휴젤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 오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했다. 순수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마데카소사이드,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등 고농축·고순도 유효 성분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피부관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원데이키트)'은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5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웰라쥬 관계자는 "4년 연속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 수성은 소비자분들이 직접 투표해주신 결과라 더 의미가 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