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메드 딥카스 운영화면 예시 / 사진 제공=뷰노
뷰노메드 딥카스 운영화면 예시 / 사진 제공=뷰노
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를 무상 서비스하는 환자 지원 프로그램(PAP)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정부가 사회보장 제도의 일환으로 의료 서비스(진찰, 검사, 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등의 대상자다.

환자의 AI 의료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지난 1일 비급여 시장에 진입했다. 이 제품의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위험 감시’는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의료진의 선제 조치를 돕는다. 일반병동 입원환자라면 질환 및 진료과와 상관없이 뷰노메드 딥카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비급여라 환자가 100%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뷰노는 뷰노메드 딥카스를 의료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약 57만명으로 전체 입원 환자의 6%다.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기준 이들 수급권자의 평균 재원(在院)일수는 10.4일로 의료보험 입원 환자의 6.4일보다 4일이 더 길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라 해도 비급여 청구액은 100% 부담해야 한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의료AI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가 AI 의료기술을 체험하고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