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 기념사진 / 사진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제1회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 기념사진 / 사진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는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SGF)’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향해 : 넥스트 팬데믹,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였다. 세계 기관장들이 모여 세계 연결망(네트워크)을 통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포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과 안철수 의원, 트레버 먼델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리차드 해치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최고경영자(CEO),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 기업 인사도 참가해 새로운 전염병 대유행(팬데믹)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제기구의 협력과 지원에 힘입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순조롭게 백신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국가로서 국제사회 공중보건 수호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닐 킹 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 교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개발한 나노파티클 기술(Nanoparticle technology)에 대해 발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인 ‘GBP510’에 적용된 핵심기술 중 하나다. GBP510의 국내 임상을 담당했던 정희진 병원장은 임상 결과와 함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설명했다.

이어 게이츠재단 CEPI 국제백신연구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로운 팬데믹 전략을 발표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혁신 추구를 통해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송도 연구및공정개발(R&PD) 센터 건설, 안동 ‘L-House’ 대규모 증설 등으로 생산 규모와 품질 모두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