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16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오디션에서 '엔지니어'(대표 진세광)가 개발한 '벨라스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최종 오디션은 심사위원 24명이 참가팀과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형태의 심층심사로 진행됐다.

[경기소식] 경기게임오디션서 '엔지니어' 개발 '벨라스터' 우승
1위를 차지한 '벨라스터'는 '시원한 액션과 타격감을 가진 2.5D 횡스크롤 매트로배니아 소울스타일 액션' 게임이다.

2위는 '버프스튜디오'의 '블루웬즈데이'와 '플랜비'의 '던전은 우리집', 3위는 '염소프트'의 '헬스장 키우기'와 '키키케'의 '킹스스톤'이 수상했다.

톱5 게임에는 총 상금 1억5천만원(1등 5천만원)과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게임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 부문'으로 진행되는 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은 오는 9월 초 최종 오디션이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