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 심사원 워크숍 개최
동아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 심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을 목표로, 효과적인 내부 심사 수행과 담당 지역 부패 위험(리스크) 경감 등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부터는 사후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업무 개선과 실질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은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시작으로, ISO 37001 주요 요구사항 및 내부적용 사례 확인, 내부심사 개요 및 실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사적 차원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부심사 수행 및 부패 리스크 식별 등의 교육으로 내부 심사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아제약은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부패방지경영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