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올 3분기 CAR-T 국내 1상 중간 결과에 주목”
은 23일 에 대해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AT101’의 국내 임상 1상 중간결과가 올 3분기에 확인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주목(attention)’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설정하지 않았다.

앱클론이 개발 중인 AT101은 질환 단백질인 ‘CD19’의 새로운 부위를 표적하는 자가 유래 CAR-T치료제다. 국내 임상 1상은 재발성 또는 불음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하태기 연구원은 “이중맹검 임상이 아니기 때문에 오는 7~8월쯤에는 완전관해(CR) 등 일부 중간결과가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가 측면에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앱클론의 주가는 2020년 상반기 바이오주와 동반상승했다. 이후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1만2000원 내외로 하락했다. AT101의 임상 진입 소식과 함께 현재 1만4000원 내외를 횡보 중이다. 전날 종가는 1만4350원이다.

하 연구원은 “신약개발사는 불확실성 때문에 적정 기업가치를 추정하기 어렵지만, 임상 자료 발표 등에 따라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가치 평가가 달라진다”며 “2차적으로는 임상 1상 최종 결과 발표 혹은 2상 진입이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에 한 번 더 앱클론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