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상 단계 비마약성 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왼쪽)과 유상구 글라세움 대표(오른쪽) 사진 제공=대원제약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왼쪽)과 유상구 글라세움 대표(오른쪽) 사진 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15,300 +5.15%)은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HSG4112’를 도입하는 계약을 글라세움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SG4112는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글라세움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물질이다. 세포 내에서 ‘PON2’ 단백질을 통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개선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적 자극과 염증을 해소하는 기전이다.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HSG4112에 대한 사용권을 확보했다. 신약개발 및 허가와 발매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비만을 비롯해 각종 만성질환의 혁신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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