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오토 i3D·AWAS 등 디지털트윈 솔루션 제공
스탠스는 디지털트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솔루션인 ‘오토 i3D’, ‘AWAS’ 시리즈(사진)로 유명하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만든 현실의 ‘쌍둥이’ 모델을 일컫는다.

오토 i3D는 3D 객체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엔진이다. 3D 그래픽으로 구현하려는 인물·사물 등의 사진이나 동영상만 입력하면 신속하게 3D 모델을 만들어준다.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품질 저하를 피하면서 용량을 압축할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AWAS-XR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융합현실(XR) 콘텐츠 제작용 엔진이다. 직무에 필요한 내용을 가상 환경에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스탠스는 산업별 맞춤 시나리오를 XR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편집 기능이 있어 개인 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제작하기 쉽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