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모로보기(대표이사 송명석)와 홍콩 소재 BTS ARMY Co., Limited (CEO Joseph HUGH)는 K팝과 K컬쳐를 포함한 문화콘텐츠를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하여 손을 잡았다.

양사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아미들을 하나의 가상 문화공간으로 모으고 K콘텐츠를 경험하고 서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미 메타버스를 구현하여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아미 메타버스 공간 기반의 세계관 설계, K팝과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가상 공간 구축 등 아미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간의 정보 공유, 가상 이벤트 개최에 필요한 사항, 기타 공동 관심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 한류 팬들이 국경의 한계가 없는 아미 메타버스에서 K콘텐츠를 즐기고 소셜 미디어와 같은 소통 공간을 가지게 된다. 아미 메타버스는 전세계 한류 팬들을 끌어들이는 블랙홀 역할로서, 그리고 K콘텐츠의 제공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생태계로서, 그리고 K스토어를 입점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주)모로보기, BTS ARMY Co., Limited와 글로벌 K컬쳐 플랫폼 탄생 예고
BTS ARMY Co., Limited는 음악과 영화, 드라마, 예능을 포함한 영상 등 비대면 문화컨텐츠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주)모로보기가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과 NFT 마켓 플레이스 기술을 활용하고 또한 (주)모로보기가 확보하고 있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 한지 등 북촌 전통 명장들, K웹툰, 태권도, 탐험가 등 풍부한 한류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주)모로보기의 기술력은 Unreal로 구현되는 실사 메타버스로 제페토, 게임형 플랫폼과는 달리 영상 압축 노하우를 통해 영화와 같은 실질적인 영상 수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는 NFT 마켓플레이스 기술은 문화콘텐츠 창작물의 안전한 저장 기술, 창작자의 저작권 관리 기술, 문화콘텐츠의 구독 및 판매 수익에 대한 투명한 수익배분 기술 등을 활용하여 창작물 등록과정에서부터 원천 창작자의 저작물임을 증명하고 판매시 창작자에게 수익이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BTS ARMY Co., Limited는 K팝과 K컬쳐를 서비스하는 플랫폼이 글로벌로 경쟁력을 가지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제공하기 위해 K팝 및 K컬쳐 전문 단체와 기술 개발 및 인력과 정보 교류, 교육 등 활발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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