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8일 에 대해 올 1분기 의약품 매출의 성장으로 호실적을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보령제약의 2022년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91억원과 147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와 6.8%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김형수 연구원은 “국내에서 2월부터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면서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매출이 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흡기질환 치료제, 항생제 등이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처방되면서 ETC 매출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OTC에서는 진해거담제 ‘용각산’과 종합감기약 ‘콜쓰리 시리즈’ 등의 높은 성장을 예상했다.

올해도 특허만료 의약품 인수(LBA) 전략의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LBA는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의약품을 인수하는 것이다. 보령제약은 항암제 ‘젬자’와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 등 2개 품목을 인수했다.

항암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달 쿄와기린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그라신’과 ‘뉴라스타’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허가받은 고혈압 3제 복합제 ‘듀카브플러스’는 올 하반기에 출시돼,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고혈압 3제 복합제 시장은 약 900억원으로, 출시 첫해부터 10% 이상의 점유율(MS)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보령제약, 의약품 매출 증가로 1분기 호실적 기대”
김예나 기자